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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은 모르는 푸켓 맛집, 안다만 캠프관광객들은 모르는 푸켓 2019. 4. 3. 21:07
태국음식을 대표하는 것은 이싼 ISSAN음식이다.
대표적인 이싼 음식으로는
쏨땀 (파파야샐러드)
카오니여우(찹쌀밥)
랍Larb (달고기, 돼지고기, 소고기들을 갈아 양녀만 음식)
남 똑(물에 떨어졋다는 의미,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여며 익혀서 자작한 양념한 음식)
까이 양(닭고기 비비큐)
등등...
ISSAN지방은 태국을 가로 세로로 4등분 할경우 북동쪽 지방을 이싼지방이라고 한다.
태국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거주하는 곳이지만 땅이 척박하고 강수에 의존하는 천수답에 의존한
벼농사가 행해지고 있는 지역으로 생산량이 낮아 태국에서도 가장 빈곤한 지역이다.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나콘 라차시마, 콘깬, 우돈타니등이 있다.
푸켓에 몇 곳 있는 '101' 식당이 대표적인 이싼음식점인데,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이 가게이름을 태국숫자그대로 '능순능(태국말로 1은 능, 0은 순이라고 한다)'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정확한 명칭은 '러이엣(101백일의 태국어 발음) 이다. 이건 단순히 숫자가 아니라
이싼지역중 하나인 '러이엣'을 나타내는 말이다.
앞으로는 러이엣으로 불러주었으면 싶다.
또 엄하게 흘러갔다.
푸켓에 처음 왔을때 푸켓을 대표하는 음식이 뭐가 있는지 도통 찾을 수가 없었다
아무래도 섬이다 보니 뭔가 바다와 연관된 음식이지 않을까라는 추측만 했었는데
살다보니 하나 둘씩 보인다.
포스팅햇던 딤섬
까놈 찐 (중국식 소면을 소스에 비벼먹는 음식, 소스가 엄청 다양하다)
남 프릭 꿍 시압(새우를 삭혀 양념한 우리나라 젓갈같은 음식, 보통 야채들과 함께 먹는다)
그리고 오늘 점심에 우연찮게 들러 먹게된
'껭 크아 허이 콤'
(음, 껭은 커리를 넣은 스프종류, 여거서 크아는 국물이 적다는 뜻, 그리고 허니 콤은 또랑에서 잡는 민물 다슬기 종류)
한국말로 설명하자니 쉽지가 않다
매운 커리맛과 쫀득한 다슬기(?)맛이 밥을 부르는다.
오늘 들른 식당은, 사실 계획에 없던 곳이었고 처음 간곳이다.
그래서 점심 메뉴는 조촐하게 주문 했다.
'깽 크아 허이 콤'
'남 프릭 꿍 시압'
'팟 바이카파오 무쌉'
'밥'
'땡모빤(수박쉐이크)
'코코넛 샤벳(홈메이드)'
우연하게 마주치는 것들이 참 훌룡할 경우가 많다
이곳은 사실 알리지 않고 아는사람만 조용히 갔으면 하는 곳이다.
우연하게 찾아가 힐링하며 점심 먹고 온 이 곳!
안다만 캠프 ANDAMAN CAMP!
푸켓 타운쪽에 있으며 차가 없으면 찾아가기 어려운 곳이다.
언덕을 올라가야 저 뷰가 나올테니...
금액(3인)
수박 주스 (땡모빤) : 90바트 * 3잔
코코넛 아이스크림: 60바트 *3인분(1인분에 2 스쿱)
깽 크아 허니콤: 150바트(3명 쉐어)
남프릭 꿍시압: 160바트(3명 쉐어)
팟크라카파오 무쌉: 150바트(3명 쉐어)
밥: 90바트(3명이 먹기에 충분한 양으로 큰 그릇에 담아준다)
총: 1,000바트
가격 서비스 뷰 맛 전부 만족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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