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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은 모르는 푸켓, 푸켓 버거 Burger 페스티발관광객들은 모르는 푸켓 2019. 3. 31. 17:06
외국살면서 즐길 수 있는 소소한 것들이 꽤 있다.
16년이 넘게 태국에서 살고 있지만
여전히 이방인이고,
가끔은 그 이방인들사이에서 즐기는 것이 더 마음 편할때가 있다.
해마다 이맘때쯤에 (보통 3월말)
푸켓에서 열리는 행사중 버거 페스티발 Burger Festival 이 있다.
리조트 식음료 부서나 유명한 로컬식당들에서 부쓰를 차리고
각 나름대로의 특별한 레서피를 가지고 버거를 만들어 겨루는 행사다
나름대로의 심판들이 베간Vegan 과 일반으로 나누어 1위에서 3위까지 시상을한다
상을 받은 업체들은 지역 미디어와 안내책자에 수상내역과 함께 무료 광고가 게재된다.
수상과 상관없이 가족 나들이로 함께 즐길수 있는 행사다
다양한 버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고
공연과 그리고 네트워킹까지 즐길 수 있다
푸켓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뿐 아니라 태국 사람들과도 다양한 네트워킹을 가능하게 해준다.
올해는 보트라군의 풋볼경기장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작년보다 더 많은 업체에서 참가햇는데 어림잡아 40개 업체는 나온듯 하다.
참고로 올해 1등은 프라임버거 PRIME BURGER가 가져갓다
혹 푸켓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함 들러서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어찌 되었건 2019년 푸켓을 대표하는 버거로 뽑인 곳이니, 실망시키지 않으리라.
가족들과 친구들과 정말 즐겁게 보낸 하루였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고 반가웠고
외국에 살면서 즐길 것들이 있다는 것에 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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